[칭다오/청도 호스텔 추천] 가성비 좋은 란티안 가든 호텔(蓝天花园宾馆) 상세 후기

Posted by 여행하는 음악가 요행악어
2018.04.15 01:57 行 여행 Travel

세계여행의 첫 번째 나라이자 첫번 째 도시였던 칭다오.

칭다오에서 보낸 8일 동안 란티안 가든 호텔(蓝天花园宾馆)에서 묵었었는데요,

저 처럼 세계여행을 하시거나, 장기간 여행으로 숙소 비용을 절약해야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곳이라 생각되어 상세하게! 자세히!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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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란티안 가든 호텔(蓝天花园宾馆)




위치, 교통 ★★☆


청도 기차역(青岛花车站)에서 오는 경우  



지하철 역에서 가장 가까운 란샨루짠 (兰山路 란산로) 버스정류장에서 307번 버스 (1위안) 를 타고 

아홉 정거장 뒤인 웨이하이루 (威海路 위해로) 버스정류장에서오시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란티안 가든 호텔 건너편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도보 5분 거리에 호스텔이 있습니다.


택시의 경우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17~20위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도 크루즈 터미널(青岛邮轮母港客运中心)에서 오는 경우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따깡커윈짠 (大港客运站 대항객운) 정류장에서 4번 버스 (1위안) 를 타고

일곱 정거장 뒤인 웨이하이루 (威海路 위해로)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크루즈 터미널로 부터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버스로 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택시의 경우 약 13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12~15위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칭다오시 대부분의 버스요금인 1위안 (한화 160~170원) 을 내고 버스로 오시는 방법이 가장 저렴합니다.




청도국제공항 (青岛流亭国际机场)에서 오는 경우 



공항의 경우 직통으로 오는 버스는 없고 공항 2번 버스를 타고 302번으로 환승을 해서 와야하므로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로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이두 맵에 표시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하면,

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 택시요금은 80~90 위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루즈 터미널과, 기차역에서 오는 방법은 직접 제가 이용해본 방법이지만,

공항의 경우 이용해 본 적이 없기에, 바이두 맵에 표시되는 정보에 따라 적은 내용이므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근처 관광지 ★★★★


호스텔의 근처에는 타이동 야시장(도보 5분), 청도 맥주 박물관, 맥주거리(도보 10분~15분), 청도 동물원, 중산공원 등의 관광지가

도보로는 30분 이내, 버스로는 약 10분 정도 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4 광장이나, 잔교, 천주교 성당 등 유명한 관광지도 근처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어 관광지에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근처에 지하철역이 없기는 하나, 버스의 배차 간격이 나쁘지 않고 대부분의 관광지로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도보 5~10분 거리에 야시장과, 번화가인 타이동 보행로가 있어,

저녁에 술을 한 잔 하거나,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낮에는 근처에 있는 작은 상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관광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주로 숙소 근처에 있는 번화가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호스텔 건너편 번화가와, 호스텔 아래 음식점들이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피곤할 몸을 이끌고 일부러 멀리 저녁을 먹으러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숙소로 부터 걸어서 5~10분 거리에 번화가가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


2018년 4월 기준으로 6베드 도미토리를 하루 28위안(한화 4700원)의 가격으로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다만, 청명절 연휴기간이 겹쳐있어 3일 동안만 공휴일 요금인 38위안을 지불했습니다. 

심한 안개로 페리가 하루 지연되어 숙소 측에서 예약을 취소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 안개로 인해 배가 지연됐음을 설명했더니,

지연된 하루 요금을 제외하고 8일 요금만 결제해 주었습니다.



친절도 ★★★★☆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족이 운영하는 호스텔인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은 연세가 지긋하신 인상이 좋으신 할아버지시고,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30대 정도 되어보이는 훈남이신 남자분인데 

일하시는 시간에 부인분과 아이가 함께 있는 걸 보아 가족이 운영하는 호스텔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 외에도 항상 프론트 주변에 계시는 남자 두 분도 매일 앉아 계시면서 일을 도와주시는 걸로 보아 맞지 않나 싶네요.


아침과 저녁에 들어오면서 니하오~ 하고 인사를 하면 항상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해주십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주변 관광지나 먹거리에 대한 질문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8일 간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시설 ★★★☆




입구를 들어오면 오른쪽에 리셉션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고

의자, 안마의자, 카페가 있고 자유롭게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노트북을 연결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부엌이 있으나, 게스트용으로 쓰이지는 않고, 직원들이 밥을 해 먹을때에만 사용되는 듯 합니다. 


카페 옆에 있는 문을 지나 들어가면 객실로 통하는 외부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세탁기, 빨래 건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안마의자, 세탁기는 큐알 코드를 이용해서 작동시켜야 합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중국 핸드폰 번호가 있어야 하고 결제를 위해서는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를 사용해야 하는데,

중국번호나 위챗페이가 없으신 분은 데스크에 돈을 지불하고 대신 결제해 달라고 부탁하시면 될 듯합니다.  

세탁기는 세탁시간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지만 2~5 위안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부 공간을 지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객실이 있는 로비가 나옵니다.

객실 로비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함께 있는 작은 화장실 하나와 옆에 세면대와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

안마의자, 6~8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텔레비전, 책장에는 책, 보드게임 몇 종류가 있습니다.


 로비 옆으로는 란티엔 가든 호텔이라는 이름답게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밖에 있는 정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있었을 때 칭다오 날씨가 저녁에는 꽤 추웠었는데요,

밖에 있는 냉, 난방 겸용 에어컨은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 언제든 사용하셔도 됩니다.




굉장히 좋았던 점 하나가 객실 쪽 공간에 있는 락커룸이 무료라는 점이었는데요,

락커룸 사용 시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으며, 열쇠가 꽂혀있는 빈 락커를 임의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욕실이 딸려있는 6인 도미토리 였습니다.


문은 카드키를 태그하면 열리는 전자식입니다.

침대는 철제 프레임으로 2층에 사람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움직일 때 흔들리거나 삐그덕 소리가 나기는 합니다. 

 아래 쪽 침대(Lower bed)에는 커텐을 칠 수 있어 밤에 조금 늦게까지 깨어있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6인 실에 사람이 꽉 찰 경우 하나 뿐인 샤워 실이 붐비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겹치거나 붐비는 경우에는 급한대로 밖에 있는 샤워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붙박이 헤어드라이어가 하나 있는데,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없는 것 보단 있는게 나으니까.. 패스하겠습니다..


수압은 다른 방의 사람이 동시에 샤워를 하거나, 물을 사용하면 수압이 조금 약해집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샤워하기에 문제없을 정도의 물이 나옵니다.

또한 욕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를 비치해 두기 때문에, 따로 샴푸와 바디워시를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타월을 가져가서 빌리지 않았지만, 타월이 필요하다면 보증금을 받고 빌려주는 듯 합니다.

그 외의 보증금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청결도 ★★★★


6인 실에 있는 화장실은 세면대에서 하수구 냄새가 조금 올라옵니다.

그 외에는 딱히 문제가 될만한 점은 없었습니다.


매일 아침,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가 욕실과, 침실 청소를 하십니다.

호스텔 전체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고, 더럽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은 없습니다.


퇴실을 하면 바로 커버, 이불커버, 베게커버를 갈아 주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요,

침구도 깨끗하고 침대도 꺼진 부분 없이 푹신해서 자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호스텔 직원분들 중 남자 직원 한 분만 영어가 가능하시기 때문에

 중국어를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자세하게 리뷰를 써보았습니다.


그 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변경사항이 있을 시에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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