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호주 세컨 비자가 고민이라면 털리(TULLY) 바나나 농장

Posted by 여행하는 음악가 요행악어
2018.02.24 00:13 語 언어 Language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묻던 중, 오키나와에서 만난 일본 친구가 추천해준 몇몇 농장 가운데 

나에게 딱 맞는 조건이라 마음 속에 저장~! 해 두었던, 그리고 실제로 약 1년 간 생활하게 되었던 곳,


바로 호주 퀸즐랜드 주에 위치하고 있는 털리(Tully)의 바나나 농장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털리(Tully)의 상징 설탕 공장의 연기와, 골든 검 부츠(Golden Gumboots)


털리 (혹은 툴리) 는 호주 퀸즐랜드 주(Queensland)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케언즈(Cairns)에서

버스를 타고 약 두 시간 정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을 중심으로 곳곳에 위치한 바나나 농장들, 

마을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설탕 공장의 설탕 생산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 입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세컨드 비자를 얻기 위해 오는 사람들 이외에도, 털리강 리프팅, 미션비치에서의 스카이 다이빙이 유명하여, 

 액티비티를 즐기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털리는 아래 열 가지 조건에서 일곱가지 이상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릴만한 곳입니다.


1. 세컨 비자가 필요하다.

2. 호주에 지인이 없다.

3. 가 없다.

4. 영어 실력이 좋지 않다.

5.체력에 자신있다.

6. 돈을 모으고 싶다.

7. 다양한 파충류, 곤충, 동물을 만나고 싶다.

8.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9.파티가 좋다.

10. 바나나를 맘껏 먹고 싶다.



저 같은 경우에는 1,2,3,4 의 조건이 해당 되어 이 곳 털리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5번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 위의 조건 중에 9가지가 모두 해당되신다고 하여도, 5번에 해당 되시지 않는다면,

조심스럽게 털리행을 접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7번 역시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냥 '털리' 라는 단어를 머리 속에서 지우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차도 없고, 호주에 먼저 와있는 친구도 없으며, 호주에 2년 간 생활하고 싶어

세컨 비자가 필요하지만, 영어가 조금 부족한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세컨 비자를 일 년 중 언제든 취득 가능. 


털리는 앞서 소개 드렸다시피 바나나와, 설탕 제조를 바탕으로 마을의 경제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바나나는 1년 365일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중 언제든지 일자리가 있어,

세컨 비자가 필요한 다양한 국가의 워홀러들이 털리라는 마을로 모여듭니다.

(단 겨울에는 여름보다 수확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 듬)


차가 없이도 출 퇴근이 가능.


 바나나는 다른 농작물들과 달리 개인적으로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5~8명 정도의 팀을 구성해서

수확을 하고, 바나나를 수확부터 손질, 포장, 출하 까지의 프로세스가 모두 농장의 쉐드(작업 공간) 에서 이루어 집니다.

농장의 규모에 따라, 적게는 20명, 많게는 70~80명의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장에서 출퇴근 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개인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털리에서 바나나 농장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마을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이 존재하는데, 이 중 몇몇 장소는 일자리를 알선하는 워킹 호스텔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사탕수수의 수확이 시작되는 5~6월 털리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워킹 호스텔에서 소개 받기.


1. 라프터즈 Rafter's, (Banana Barracks)


아마 털리에 오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향하는 곳입니다.

털리 내의 워킹 호스텔 중 규모도 제일 크고, 무엇보다 일자리의 알선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 진다는 점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바나나 계의 '삼성' 이라고도 불리는 맥케이 Mackey 계열의 바나나 농장의 알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일에는 워킹 호스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는 1층을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말이면 세계 각국의 젊은 피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이 곳에서 일자리를 소개 받은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3개월을 지내야만 하고,

3개월을 채우지 않고 나가고 싶다면 처음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보증금 300 호주 달러를 포기해야 합니다.

이 곳은 8인 실 기준 주 당 140~150 사이의 요금으로 환경에 비해선 비싼 편 인데요,

참고로 제가 지냈던 셰어하우스는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지만, 독방에 에어컨이 딸려있고 주 당 125 호주 달러였습니다.


맥카이란? 


바나나 계의 '삼성' 이라고도 불리는 맥케이 Mackey 계열의 바나나 농장은

 호주 최대의 바나나 농장 기업입니다. 대기업인 만큼, 털리에만 약 3~4개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고,

 주말에도 심심치 않게 일거리가 있는데다가, 시간 외 수당, 주말 수당 등이 철저하게 계산되어 나와,

돈을 벌 목적으로 털리에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털리호텔 Tully Hotel


이 곳 역시 라프터즈와 비슷하지만, 라프터즈에 비해서는 일자리 알선은 약한편입니다.

다만, 이 곳은 라프터즈에 비해 안락한 숙소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모든 룸이 4인 1실로, 가격은 라프터즈의 12인 1실, 8인 1실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단 에어컨이 있는 방, 에어컨이 없는 방으로 나뉘고, 10~20 달러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바로 이 곳 털리 호텔에서 한달 정도 지내며 친구들을 사귀고, 정보도 얻다가

점핑(Jumping)으로 일자리를 얻어 셰어하우스로 옮겨갔습니다.


이 곳 역시 일자리를 소개 받은 경우 3개월 간 의무적으로 살아야 하고, 보증금을 포기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1층에는 탑 펍(Top pub)이 평일에도 운영을 하고, 주말에는 클럽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요일 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한 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다른 시설에 비해 주방이 좁아 식사 시간이면 늘 사람이 붐벼 요리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3. 털리 카라반 파크 Tully Green way Caravan Park


이 곳은 마을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가격은 가장 저렴합니다.

이 곳 역시 일자리 알선이 가능하나, 역시 라프터즈 만큼 강력한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위 의 두 곳과 달리 일자리를 소개 받더라도 보증금을 따로 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이 곳의 장점이라면,

두 곳에 비해 마트 IGA로 부터 거리가 있어 장을 보기에 조금 불편한 것, 시설이 다른 두 곳에 비해

좋지 않다는 점이 이곳의 단점입니다.


TIP 바나나를 자를 때 나오는 즙은 매우 점성이 강해 하루만 일해도 옷이 금방 더러워 집니다.




친구로 부터 소개 받기.


지인이 없이 이 곳에 왔더라도 농장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털리입니다.

털리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까지는 여기저기서 홈 파티가 열리고,

 홈 파티가 끝날 때 즈음 모두가 탑 펍으로 모였다가, 탑 펍이 끝날 때 쯤 라프터즈로 향하는 기본적인 루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듯이 한 곳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서 얘기도 하고, 함께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친구가 일하고 있는 농장에 빈자리가 생길 경우

관리자로부터 알고 있는 사람을 소개 시켜 달라는 요청이 종종 있기 때문에, 친구의 소개로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도 상당히 빈번합니다.





직접 일자리를 구해보자!


저 같은 경우에는 모두 이 방법을 이용해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점핑 (Jumping) 이라고 부르는 이 방법은,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마을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자신의 네임 카드(이름, 성별, 국적, 경험, 어필 등을 적은 종이)를 버스 운전수나, 

농장 관리자(슈퍼 바이저)에게 건네며 직접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바나나 농장은 하루에 이른 아침부터 3~4시 정도 까지 약 8시간 정도 일을 하기 때문에,

새벽 5~6시 반 사이에 통근 버스들이 마을 곳곳에서 직원들을 태우고 농장으로 향합니다.

이 때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슈퍼 바이저(관리자)가 누구인지 수소문 하거나,

분위기로 봐서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네임 카드를 건네거나, 각 버스의 운전수에게

네임 카드를 건네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며 말을 걸면 됩니다. 

 점핑을 하기 전에 주변의 친구들에게 미리 정보를 얻고, 버스가 서는 장소를 미리 파악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점핑을 할 때 중요한 점은 한번 실패 했다고 기죽지 말고, 매일매일 같은 사람이더라도

밝게 인사를 하며 한 두마디라도 말을 섞으며 얼굴을 익혀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필요할 때 모르는 사람보단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을 먼저 뽑겠죠.


또한 언제 일자리를 구할지 알 수 없으니, 점핑을 나갈 때는 항상 가방에 필요한 물건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에는 장갑, 바르는 모기 퇴치제, 물, 간단한 식량 정도 챙겨가고, 

농장에 따라 부츠를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포지션이 정해진 후에,

자신의 포지션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털리의 정보만 들으시면, 오~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



바나나는 앞서 언급 했듯이 '열대 과일' 입니다.

이 '열대 과일' 이라는 단어에 꽤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털리의 여름철 낮 온도는 평균 30ºC 이상, 겨울철에도 낮에는 20ºC 가 넘어가서

겨울의 새벽 쌀쌀한 날씨를 제외하면 일 년 내내 반팔을 입고 지내는 곳입니다.

또한 호주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곳 중 하나로 연간 총 강수량이 약 4100mm,

연간 4.1 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입니다. 서울의 연 평균 강수량이 1000mm~1500mm 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여름 철에는 2주 연속으로 비가 오기도 하고,

때로는 홍수가 나서 바나나 농장이 잠기기도 하는 등, 비의 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든 곳입니다.



이렇게 높은 기온에 높은 강수량을 가진 이 지역에는 바나나를 포함한 푸르른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만큼

각종 곤충들과 파충류 들도 무럭무럭 자라나며, 그 숫자도 엄청납니다.

바퀴벌레, 개미, 쥐, 개구리, 뱀 등은 매일 매일 수도 없이 볼 수 있고,

 강에는 악어가 헤엄치고, 농장에는 카사와리, 멧돼지, 캥거루 등이 종종 출몰합니다.



영어 '많다'의 표현 중 하나인  a Bunch of ~ 는 바로 이 바나나의 번치.


바나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잘 손질 되어 나온 바나나 송이의 이미지인데요,

바나나는 손질 되어 나오기 전에는 번치(Bunch)의 상태로 수확하게 됩니다.

이 번치 하나의 무게는 가볍게는 10~20Kg정도 되지만 무거운 것은 80Kg 이상 나가는 것도 있으며,

평균 40~60Kg 정도의 무게가 나갑니다.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 번치 상태의 바나나


남자들은 보통 바나나가 자라는 패딕(paddock 바나나 나무를 심어 놓은 넓은 밭의 단위)으로 나가

이 번치를 옮기는 일을 하게 되는데, 하루에 약 200~300개의 바나나 번치를 나르게 됩니다.

또한 바나나 번치는 바나나 나무의 높이에 따라 2~4미터 높이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건물 2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성인 한 명의 무게를 어깨로 받아 울퉁불퉁한 고랑을 넘어 트럭까지 운반해야 합니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을 험퍼(Humper)라고 하는데, 약 2주 동안은 어깨 통증이 심하게 오기 때문에

파스를 바르고 살아야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나나의 숲



여자들은 보통 필드에 나가지 않고, 주로 쉐드(Shed) 라고 부르는 바나나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곳에서 일하게 됩니다.

 포장은 경력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쓰기 때문에 초반에는 바나나를 선별하고,

쪼개는 일을 하게 되는데, 8시간 동안 반복되는 작업을 하고 집에 오면 손이 덜덜 떨립니다.

이 작업 역시 적응되기 까지 2~3주의 시간이 걸리며, 손을 접었다 폈다 하는 것도 힘들만큼 아픕니다.

특히 바나나를 선별하는 작업 중엔 개구리, 바퀴벌레, 뱀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출현하여,

여기저기서 꺄악~ 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맨 처음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 파충류, 곤충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것 때문입니다.



처음 적응을 하는 2,3주 동안,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친구들이나, 말없이 사라지는 친구들도 여럿 보았는데요,

그만큼 이 곳의 기후적인 조건이나, 작업의 강도가 쉽게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워킹홀리데이 커뮤니티에 '털리' 에가서 털리고 온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하지만 이 시간을 잘 버텨낸다면, 본격적으로 털리 생활이 시작됩니다.


털리에서 차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미션 비치(Mission Beach)


저금 Saving


털리는 IGA 라는 큰 마트, 10개도 채 되지 않는 레스토랑, 몇 개의 펍 정도가 마을에 있어,

돈을 열심히 모아도 쓸 수 있는 곳 이라고는 주말에 친구들이랑 파티를 할 때 정도입니다.

보통 한 주에 30 ~ 38시간을 일하게 되면 세금을 내고도 약 700~800 호주 달러 전후의 주급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호주는 일하고 받는 돈도, 집세도 일주일 단위로 정산을 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집세와 일주일 생활비를 제외하고 400~500 호주 달러를 저금했는데요,

한 달에 약 1500~2000 호주 달러를 저금했습니다. 물론 돈이 목적이시라면 농장보단 공장이

더 많이 벌 수 있다고는 하지만, 세컨 비자가 목적이었던 저에게는 나쁘지 않은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컨 비자


털리에는 일본, 대만, 한국 아시아 계열의 친구들도 많이 찾아오지만, 유럽에서 워킹 홀리데이을 온 친구들도

세컨 비자를 따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데요, 이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조금씩 더듬 더듬 영어로 대화하다 보면 영어도 늘게 되고, 일 년 내내 일자리가 있는 만큼 

세컨 비자를 받을 때 비교적 승인이 쉽게 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신청하고 일주일 안으로 승인이 났었고,

주변의 친구들도 대부분 문제 없이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주일에 풀타임에 준하는 시간 (38시간) 을 일하면 주말에도 일을 한 것으로 간주해서

세컨 비자에 필요한 일수 인  90 일을 채우는데 시간이 더 적게 걸리게 되는데요,

농장을 옮겨 다니며 90 일을 채우는 것보다, 한 곳에서 정착하여 일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세 달을 남겨 놓고 세컨 비자를 따러 와서 일하던 농장에서 짤리거나, 일을 제때 구하지 못해,

세컨 비자 신청에 필요한 일 수가 단 몇 일 모자라 멘붕이 되어 귀국하는 친구도 종종 있었습니다.



세컨 비자는 먼저 따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세컨 비자를 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다른 도시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시작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사귀며 기초적인 영어 실력도 쌓고, 돈도 어느정도 쌓여서,

나머지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예산 문제 없이 여유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 사업체에서 최대 6개월 까지 일할 수 있는데, 

세컨 비자 연장 시에는 같은 업체에서 6개월을 더 일할 수 있습니다.  

사업체 입장에서는 길게 일해줄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동해서도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일 년 간 살며 많은 추억을 남긴 털리에 대해 소개해 보았는데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 즐거운 호주 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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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워킹홀리데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