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의 에그타르트 무엇이 다를까요?

Posted by 여행하는 음악가 요행악어
2018.01.17 21:43 行 여행 Travel

에그타르트 하면 여러가지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포르투갈, 마카오, 홍콩, 파리 바게트..



그 중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빅 매치 와도 같은

홍콩 VS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전격 !! 비교해 보려 합니다.






어떤 점이 다를까요?





먼저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중국 광저우(广州)에서 부터 유래가 되었는데요.

1920년대 중국의 한 요리사가 타르트에 들어가는 과일 대신 

영국식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넣어 만들어 진 것이 시초라고 하며,


1940년대 다수의 중국인 요리사들이 홍콩에 이주하며 레시피를 전수했고

홍콩의 차찬텡(茶餐廳)에서 팔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홍콩 에그타르트 대표! 라고도 할 수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인데요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쿠키로 만든 페스츄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감은 클래식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에그타르트라는 세련된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마카오는 어떨까요?


마카오는 역사 깊은 포르투갈 스타일의 에그타르트 입니다.


1830년대 수도원에서 달걀 흰자로 제복을 다리고 남은 노른자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포르투갈 에그타르트의 시초인데요,

마카오에는 20세기 초 식민 통치의 영향으로 에그타르트가 전해 졌다고 합니다.



타이파(Taipa)의 유명한 디저트 가게 신호리 (新好利 san hou lei 광동어 발음으로는 싼호우레이)의

에그타르트 입니다.


홍콩의 쿠키 페스츄리와는 다르게 퍼프 페스츄리를 사용하여

굉장히 크리스피한 식감을 내주는데요.

클래식한 느낌의 쿠키 페스츄리와는 다르게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면 홍콩에는 쿠키 페스츄리만 맛볼 수 있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홍콩의 또 다른 브랜드, 에그타르트 체인점인 

킹 베이커리蛋撻王 Egg tart king ) 의 에그타르트를 볼까요?







이 곳에서는 가운데 커스터드 크림은 매끈한 홍콩식 커스터드크림 이지만

페스츄리는 퍼프 페스츄리인 에그타르트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포인트는 갓 구운 에그타르트가 나올 때, 땡~ 하고 종을 울리는데요, 그때를 기다려서 구입한다면

혀가 데일 정도로 뜨거운 에그타르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에그타르트의 핵심 커스터드크림 입니다.


먼저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매끈~ 하고 오목한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불에 탄 듯한 터프하고 내츄럴한 느낌입니다.



맛은 어떨까요? 


홍콩은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기준으로

아주 부드럽고 계란 향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커스터드의 맛도 좋지만 

바삭한 페스츄리와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클래식한 페스츄리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콩식 에그타르트와


바삭한 페스츄리커스터드의 조화가 압권마카오식 에그타르트.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를 좋아하시나요?


홍콩식 에그타르트도,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도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 꼭! 두 가지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를 모두 드셔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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