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니빔 프로젝터 PH550의 장단점 (1년 사용 후기)

Posted by 여행하는 음악가 요행악어
2018.02.12 20:48 Electronics

엘지 미니빔 프로젝터를 사용한지 1년이 된 시점에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PH550 의 장단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PH550의 사양


  종류

DLP 프로젝터 

  해상도 

1280 X 720, HD

  밝기 

550 안시루멘 

  명암비  

100,000 : 1 

  초점 

수동 

  키스톤 

오토 키스톤 

  램프 종류 

LED램프 

  램프 수명 

30,000시간 

  스피커 출력 

1w +1w 

  80인치 화면

16:9 비율: 2.46m 

  100인치 화면 

16:9 비율: 3.07m 

  무선 네트워크 기능 

Widi,Wifi,미라캐스트,블루투스

  기타

MHL연결 / 내장 배터리 /조이스틱 버튼

  입력 단자

HDMI,RGB,AV,RF안테나 

  출력 단자

헤드폰

  기타 

USB 

  크기 

174 * 110 * 44 mm



LG 미니빔 프로젝터 PH550은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스플레이(DMD)를 사용한 DLP 프로젝터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생략 하도록 하고,

PH550의 명암비와, 밝기, 작은 크기의 본체가 이 기술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PH550은 Full HD 가 아닌 HD급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풀HD를 지원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은 있지만,

LG 초소형 프로젝터 중 100원 대 이하 풀 HD를 지원하는 다나와를 기준(2018년 2월) 모델은 LG PF50KA 밖에는 없고

가격이 70 만원 후반대로 PH55에 비해 26만원 정도 가격대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FHD의 영상을 재생하셔도 HD 화질에 맞추어 영상을 투영하기 때문에

영상 시청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명암비는 100,000: 1, 밝기는 550 안시루멘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상당히 뚜렷한 색감을 보여주고, 밝기 역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00,000:1의 높은 명암비는 뚜렷한 색의 표현을 해줍니다.

사진은 100인치가 조금 안되는 화면인데요, 해가 거의 지기 전에

블라인드를 내리고 화면을 재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낮에 해가 떠있을 때나, 방에 형광등을 켜놓은 상태에서는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낮이라도 커튼을 치거나 블라인드를 내려서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해준 뒤

형광등을 꺼준다면, 낮에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초점과 키스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던 두 가지 기능인데요, PH550을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터는 한 곳에 고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매번 초점과 키스톤의 보정이 필요한데요,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 제품과 오토 키스톤 기능을 지원하는 PH550을 두고

꽤 오래 고민을 했었습니다.


소니 MP-CL1A 는 오토 포커싱, 핸드폰 만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이었고,

32 안시루멘 이라 아주 어두운 환경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오토 키스톤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저에게는 맞지 않아 PH55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이란,


프로젝터의 렌즈와 투사되는 스크린이 평행을 이루지 않을 경우

  스크린에 투사되는 화면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왜곡 되어 지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키스톤'이라고 부릅니다

이 왜곡된 화면을 상하 40도 까지 자동으로 직사각형 화면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입니다.


키스톤이 자동으로 보정 되지 않을 경우 프로젝터는 항상 바닥과 수평이 되어야 하는데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많아집니다. 

자동 키스톤 기능이 있다면 프로젝터 상하의 각도를 조절하더라도 자동으로 직사각형의 화면을

만들어주니 아주 편리한 PH550의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점은 렌즈 위 에있는 수동 레버로 맞춰주어야 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 작업이라 

키스톤을 잡아주는 수고에 비하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렌즈의 수명은 30000시간으로 나와있는데요,

프로젝터를 끄지 않고 30000 시간을 계속 사용해도 3년 3개월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 주일에 영화 3,4 편 정도를 본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사용하는 시간을 넉넉히 12시간으로 잡고 계산해도 

약 50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니, 반 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렌즈의 수명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스피커는 본체 스피커를 사용하시기엔 음질도 별로 인 편이고

소리도 작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PH550은 화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은 없습니다.

스크린과 본체의 거리로 화면의 크기를 조절해야 하는데요,

3미터 정도의 거리를 확보 할 수 있다면 100인치 정도의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방의 벽이 흰색이라 반대쪽 벽에 선반을 설치해서 본체를 올려놓고 사용했었는데요,

100인치가 조금 안되는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WIFI,WIDI,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저는 HDMI를 사용해서 노트북에 연결하거나, USB로 직접 연결해서 영상을 내보내고,

사운드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2 plus를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2018/02/09 - [Electronics] - LG 미니빔 PH550 과 JBL Charge2 plus 로 와이어리스 홈 시어터를 만들어보자

 LG 미니빔 프로젝터 PH550과 JBL Charge2plus를 연결해서 홈시어터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나머지 기능은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미라캐스트 기능은 구글 Nexus6p 모델로 연결을 시도해 보았으나 연결이 되지 않는 걸 보니,

지원하는 모델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을 하나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바로 배터리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품 광고에는 2시간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2시간 30분 동안 전원의 연결 없이 영상을 감상하려면, 절약모드로 사용을 해야 하는데,

불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도 투사되는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가 확 떨어지게 됩니다.

밝기를 최대로 하고 사용한다면, 한 시간 삼십 분을 조금 못 미치는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서

아주 간당간당하게 영화 한편을 감상할 수 있거나, 영화를 보는 도중 전원이 꺼져 버립니다.


예능 한편을 보는 정도의 시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화 감상을 하시려면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밝은 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H550의 장점


1. 밝은 화면과 뚜렷한 색감

2. 강력한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

3.블루투스 지원으로 와이어리스 홈시어터 가능


PH550의 단점


1. 배터리의 용량

2. 본체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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